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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,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마지막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. 나를 잡범 취급하다니, 유감이다.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에 요즘에 글을 많이 올리는데 글을 올리고 특징이 또 많이 지웁니다. 이 글도 지웠다고는 하는데 어쨌든 올렸던 글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. 모두 힘을 합쳐도 어려운 판에 나까지 내치고 총선이 괜찮을까. 나는 쳐냈지만 이준석도 안고 유승민도 안고 가거라.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. 잡범 취급한 것, 기분 나쁘다. 어떻게 보면 징계에 대한 뒤끝일까요? 어떻게 보십니까?
[윤희석]
그렇게 해석해야 되겠죠. 본인이 징계를 받는 과정이 그렇게 순탄하지 않았고 어떤 면에서 보면 당 대표를 두 번이나 지내고 대선 후보까지 했던 입장에서는 모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개인적인 소회를 자유롭게 얘기했다고 봐야 되겠죠. 정치적인 얘기를 하자면 홍준표 시장 입장에서는 징계가 결정되는 과정에서 당내 우군이 별로 없다. 이 평가, 10개월을 받았던 3개월을 받았던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게 나왔다.
국민들께 알려졌다는 면이 정치적으로 큰 타격이 아니냐, 이렇게 생각을 하고. 다만 당 입장으로 볼 때 홍준표 시장이 이번 총선에 출마하실 분은 아니기 때문에 홍준표 시장과 이 총선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 징계가 저희 당의 총선 전력에 큰 영향이 있을 거라는 해석은 저는 과하다고 봅니다.
어쨌든 홍준표 시장, 정치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분인데 총선까지 지금 손이 묶이게 된 상황인 거잖아요?
[남영희]
하지만 발언권은 살아 있다라는 모습을 SNS를 통해서 보여주시는 것 같고요. 저희가 다 예상은 했었지 않습니까? 사실 당원권 정지가 됐어도 유명무실한 것이 아닐까. 발언은 충분히 계속하실 분이다, 그분은. 그런 생각을 했는데 잠시도 못 쉬고 저렇게 글을 올리셨어요.
그런데 내용을 보면 어쨌든 이준석과 유승민 두 분을 안고 가야 되는 것이 지금 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총선 전략이 될 것이라는 충정의 발언을 하신 부분인 것 같습니다. 하지만 떠올려보면 홍준표 시장이 상임고문에서도 배제됐거든요.
이런 부분들을 보면 좋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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